사진계 거장이 알려주는 명품 사진 9가지 꿀팁

#1 삼등분의 법칙:
화면의 가로, 세로를 각 3등분 하는 선분들의 교차점(X)에 중요한 인물이나 요소를 배치하라

* 사진에서의 교차점이 각각 인물의 얼굴과 동물 위에 자연스럽게 위치해 있죠?

+ 또한 교차점 이외에도, 화면을 3분할하는 선을 따라 피사체를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기준선 

: 자연, 풍경 속의 직선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시선을 이동시켜보자

* 자연스럽게 사진 속 직선들이 하나의 소실점으로 모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사선 

: 매너는 사람을 만들고, 사선은 역동성을 만든다

* 사진 속 자연스럽게 형성된 대각선들이 더 큰 움직임과 역동성을 불어넣어 줍니다

#4 틀 만들기 

: 풍경 속의 수 많은 '틀'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자

* 기차의 창, 건물의 문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사진 속 프레임을 구성한 두 가지 예

#5 배경과의 대비 

: 사진의 주제와 그 풍경이 빚어내는 극명한 명암차를 발견하라

* 무대 뒤, 발레리나의 모습

* 밝은 배경 속 뛰노는 흑인 아이들의 모습은 명확한 배경과 인물간의 대비를 보여줍니다

#6 화면 채우기 

: 강조하고자 하는 주제를 더 또렷하게 표현하라

* 사진의 느낌이 더 명확하게 살아나는 두 인물 사진의 예

#7 눈을 가운데로 

: 우세안을 가운데 위치시킴으로써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 더 명확한 느낌을 심어주자

* 인물의 눈을 사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선 위에 배치시킨 두 가지 사례

#8 패턴 

: 반복되는 패턴들은 보는 눈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 사진 속 풍경과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패턴이 느껴지시나요?

+ 위 사례처럼 패턴을 방해하는 요소를 넣을 경우, 더욱 효과적인 사진을 얻어낼 수 있다는 점

#9 대칭 

: 사진 감상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사진 속 대칭 구조

* 좋은 좌우, 상하 대칭을 보여주는 두 가지 예

어때요... 참... 쉽죠?

이상 사진계의 큰 형님, '스티브 맥커리' 옹의 꿀팁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멋을 사진 속에 녹여주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