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만화]목소리의 형태

주간 소년 매거진 편집부 직원이 "사지 않고 서점에 서서 읽어도 좋으니까, 모든 사람들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만화"라고 트위터에 언급했던 작품입니다.

오이마 요시토키(大今 良時)가 주간 소년 매거진 36,37 합본호 부터 연재를 시작한 만화이다.
장르는 학원 청춘물. 2014년 코믹 그랑프리 1위와 코믹 나탈리 대상에서 1위, 제19회 데즈카오사무 문화상 신생상과 2015 '이 만화가 굉장해!' 남성편 1위에 올랐다.
완결이 날 때까지 한국에서 정발은 아직이었지만 2014년 12월 말 대원씨아이에서 정발 계약을 체결 2015년 5월 1.2권이 정식발매 되었다.

기후현 오가키시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초등학교 시절 청각 장애로 왕따를 당하게 된 소녀 '쇼코'와, 왕따의 주범이면서 동시에 이로 인해 외톨이가 된 소년 '쇼야'의 만남을 회상하며 시작된다.
이 둘의 만남과 성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인간이 가지는 고독과 절망, 우정과 순애 등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그리면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마음을 전하는 것의 어려움'에 대한 대답을 찾아 낼 수 없었기 때문에 "독자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라는 마음으로 그렸다고 한다.
정식 연재된 이후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인기와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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