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 투 더 퓨쳐 주인공인 마티가 과거로 출발하던 중
''두 소나무''쇼핑센터의 소나무 두 개중 하나를 넘어뜨려 결국 미래에 도착했을 때는 ''두 소나무'' 쇼핑센터는
''혼자 있는 소나무'' 쇼핑센터가 되었다.
2. 토이스토리3의 환경미화원은 사실...
토이스토리 1의 해골 꼬마였다.
3. 맨 오브 스틸에서 무너지는 빌딩에서 우왕좌왕하는 슈퍼맨의 왼쪽 벽에 한 포스터가 눈에 띄는데 이 포스터의 정체는...
''진정하고 배트맨을 부르라''라는 포스터다.
4.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엔딩 크레딧에서 아주 음탕한 그림이 있는데............ 잘 못 찾겠음??
상상은 자유..
5.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초반 노르망디 해변에서 미군에게 항복하는 독일군 두 명이 있는데
독일군 : 뭐라 말하는 중...
미군 : 뭐? 뭐라고??
두 명의 미군은 이 독일인의 말을 못 알아든고 총을 쏴 죽이고는
''밥 먹으려고 손 씻었대''라고 죽은 독일군을 조롱한다.
과연 죽은 독일 병사 두 명은 미군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미군 : 뭐? 뭐라고??
독일군 : "쏘지 마세요, 나는 독일인이 아닙니다, 체코 사람이에요, 누굴 죽인 적도 없어요, 나는 체코인입니다!"
....
참고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쟁은 이런 것이다."
6. 영화 어벤저스 마지막 회식 장면에 있는 가게인 ''샤와르마''는
아이언맨이 치타 우리와 전투를 벌일 때 아이언맨 옆에 잠깐 나왔었다.
아마 스타크가 샤와르마 가게를 흘깃 보고 갑자기 음식을 먹고 싶었던 모양이다.
7. 영화 캐치 미 이프 유캔이 실화인 건 다들 알 테다.
영화 후반부 위 사진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은 주인공 역할인 프랭크 애버그네일을
체포하는 이 모자 쓴 경찰은 사실...
영화 속 실제 주인공인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 본인이다.
8. 영화 빅 히어로의 팬티 영웅 할아버지는 사실...
마블 명예회장인 스탠리였다.
9.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 좀비한테 음반을 던지는 씬에서
어떤 음반을 던질지 안 던질지 고민하다가
에드가 ''다이어 스트레이츠? 이거 던질까?''
숀은 주저없이 던지라고 한다.
그리고 에드는 망설임 없이 좀비한테 날려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음반을 망가뜨린다.
누가 봐도 이상할 게 없는 장면이지만 사실 이 장면은 감독의 소심한 복수였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감독인 에드가 라이트는 이 영화에 들어갈 노래들을 고르다,
록 밴드인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를 선택하고 만다.
하지만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에드가 라이트의 부탁을 거절했고
어쩔 수 없이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은 삽입되지 못 했다.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거절이 원망스러웠던지 에드가 라이트는 어떻게든 복수하려고
이를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음반 던지기 씬에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음반을 주인공들이 망설임 없이 망가뜨림으로써
에드가 라이트는 다이어 스트레이츠에 대한 자신의 복수와 불만을 해소시켰다...
에드가 라이트... 누가봐도 아주 소심한 복수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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