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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사진 & 영상

장동민이 일궈낸 개그맨에 대한 인식 변화

by 로너's 2015. 9. 24.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하였다.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경비원 역, 〈할매가 뿔났다〉 할머니 역 등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대표적인 유행어로는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이 있다.
타고난 특유의 화를 바탕으로한 버럭개그로 김구라, 박명수와 함께 독설 케릭터를 가진 대표적인 예능인이다.
화를 내야 웃기는 독보적인 케릭터성으로 개콘 시절 절대 금기인 무대에서 욕하는 개그를 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개그맨이었다.
기상천외한 버럭개그로 유튜브에 이른바 장동민레전드라 불리는 개그영상을 다수 보유한 개그맨 중 하나이다.
그렇게 강한 케릭터로 독한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만 알고 있던 대중에게 깜짝 놀랄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름부터 머리 쓰는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즌3에 섭외되었다.
예능분량을 위한 섭외로 생각하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강력한 정치력, 심리전, 암기력 등을 선보이며 수많은 고학력자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 시리즈 최고 플레이어들만 섭외된 왕중왕전 성격인 시즌4에도 출연하여 더 강력해지고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또 다시 우승.
코미디언으로서 처절할 정도로 망가지는 독한 개그와 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냉철한 천재 플레이어 모습이 대비되며 팬층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예능인으로 드물게 두터운 코어팬층을 가진 예능인이 되었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그 간 버럭개그, 독설개그를 하던 예능인에서 단숨에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올라섰다. 

장동민이 일궈낸 개그맨에 대한 인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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