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물에 빠졌을 때 조치 방법

1. 방법  

즉시 배터리/유심/SD카드제거 - 흔들어 물기 대충 제거후 - 최단시간에 서비스센터 방문.
(시간이 지체될수록 살릴가능성 낮아짐)

 

2. 조치방법

■ 금기사항

① 헤어드라이기로 말렸다가는 열이 누적되어  메인보드가 녹을 수도 있습니다. 

② 세탁기 탈수 돌리면 액정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③ 물에 빠진후, 작동되는지 전원을 켜보는 행위는 메인보드가 합선되서 타버립니다.

 

■ 대처방법

① 자체적으로 선풍기로 말렸다가 물기가 덜마른 경우, 메인보드가 타버리니 무조건 서비스센터로 방문하세요 . 

② 물묻은 상태로 오래 방치하는 경우 부품에서 부식이 발생하니 최단시간에 서비스센터로 직행하는게 좋습니다.

③ 물기는 쉽게 마르지 않습니다. 침수된 지 하루이틀정도 지났다고 켜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니 마음 편하게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④ 바닷물/커피/콜라/비눗물 등에 빠진 경우 즉시 수돗물에 1분정도 담궈서 흔들어준후 서비스센터로 직행하세요. 나트륨/전해질은 부품의 손상을 가속시킵니다.

⑤ 서비스센터 가기 전까지는 선풍기로 건조하는게 좋습니다. 물기가 있으면 부식됩니다. 쌀통에 넣어두는 방법 또한 좋습니다. 쌀이 물기를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⑥ 배터리 일체형은 배터리 분리가 안되니 침수시 화면터치로 전원을 끄고, 터치가 안될 경우에는 제조사별로 설정한 리셋방법을 사용하여 전원을 끄고 그대로 서비스센터로 가야합니다.

 

3. 서비스센터 방문후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가 손상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손상되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20만원내외의 수리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다른 서비스센터에서 다시 확인 바랍니다. 

저가폰은 그렇게하면 폰을 새로 살게 뻔하지만, 최신폰의 경우 그렇게 요구하면 그냥 돈을 주고 고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최신폰인경우에 서비스센타에서 이런 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비스센터도 인센티브제 영업조직입니다. 청소만 할경우 1만원/ 약품처리할경우 4만원 정도하고, 기종과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4. 수리비도 안나오는 기종

구형기종이라서 수리비나, 그냥 중고값이나 비슷 한 경우 아래 방법을 시도해볼만 합니다.
건조가 덜되서 버릴 각오는 해야합니다. 침수후 전원을 켜버린 경우에는 그냥 폰을 버리는게 속편합니다.

즉시 배터리/유심/SD카드제거 - 흔들어 물기 대충 제거후

 

■ 방법1. 알코올세정

휴대폰을 분해하여 약국에서 파는 알코올에 담궈 세정 후 빼서 1시간 정도 충분히 그늘에서 말려주면 끝입니다.

 

■ 방법2. 자연건조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자연바람으로 충분히 말려준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그늘에서 최소 24시간 이상,
권장 3~4일 이상 충분히 말려줍니다. 90% 이상의 확률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는 경우 빨리 전원을 끄고, 더 오래 말려주는 것을 권합니다.
휴대폰을 분해하여 말리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