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별 마우스 추천

- 용어정리 -

1. 레이저? 광?

마우스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선택해야되는 문제.
레이저마우스는 특유의 가속도 문제점 때문에 FPS게임에서는 광마우스를 선호한다.

2. DPI

마우스를 움직였을 때 1인치 단위로 이동한 도트픽셀의 개수다.
1000DPI일 경우 마우스를 1인치 움직이면 1000픽셀을 움직인다.
높다고 좋은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DPI를 찾는게 중요.

3. Folling Rate

Hz 나 ms로 표기되는 폴링 레이트는 마우스에서 PC로 정보를 보내는 간격을 나타낸다.
보통 500Hz 이상의 설정에서는 체감을 느낄수 없지만 그이하로는 역체감을 느낄 수 도있다.
대부분의 게이밍 마우스는 500Hz 이상 지원을 하기때문에 너무 낮지만 않으면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된다.

- 마우스 추천 -

[ 1~2만원대 ]

1. MAXTILL TRON G10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마우스.
다만 센서가 저가형 센서를 쓰고 있는데 신경쓰인다면 G20을 사용하도록하자.
여유자금은 없는데 좋은 마우스를 가지고 싶다면 추천.

2.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G1을 잊고 싶은데 다른 마우스의 그립감이 두렵다면 이제품을 추천한다.
g1의 그립감과 가장 흡사한 마우스다.
G1의 노예에서 당신을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 3~4만원대 ]

번외. 로지텍 G1

전설.
한때 가성비의 정점을 찍었으나 단종 후 가격이 오르면서 가성비甲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여전히 G1의 늪에 헤어나오지 못했다면 다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3. 로지텍 G402

그립감으로 먹고들어가는 G402.
G302는 AOS,TRS 계열에 특화, G402는 FPS에 특화 되서 나왔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그립감.
손이 작고 가벼운걸 선호한다면 g302, 좀더 크고 묵직한게 좋으면 G402가 적합하다.

4. 쿨러마스터 CM STORM ALCOR

4만원대 마우스 가성비가 매우 좋다.
풍문으로 해외 마우스순위사이트 10위권 안에도 들어갔다나?

[5~6만원대]

5. COUGAR 550M

요새 인지도가 높은 쿠거의 대표적인 광마우스, 600m과 700m은 레이저센서다.
디자인과 성능 2마리 토끼를 잡은 호랑이.
성능보다 감성을 우선시한다면 COUGAR 500m.

6. ROCCAT KONE PURE MILITARY

FPS 추천 게이밍 마우스 중 톱을 뽑자면 단언컨데 그 후보에 콘밀이 있을 것이다.
성능면에서는 최고지만 손땀이 많은 사람은 코팅이 잘 벗겨질 수 있다니 주의해서 사용하자.
3가지 색상 중 나발스톰은 단종상품이라 가격이 더 비싸니 참고.

[7~8만원대]

7. Razer DeathAdder Chroma

마우스 알아보면 추천1번쯤은 받아 보았을 데스에더 크로마.
좋은 성능의 마우스 그러나 레이저사의 특유 내구성 부실이 단점이다.

8. ROCCAT KONE XTD OPTICAL

콘밀보다 크고 그립감이 좋다.
손때가 잘탄다고하니 손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고려해볼것.

[9~10만원]

9. 로지텍 G502 RGB PROTEUS SPECTRUM

게이밍 마우스중에서도 가장 좋은 센서를 가지고 있는 센서깡패, 가격도 깡패.
첫출시때 6만원대의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엄청난 옵션을 자랑했지만 귀신같이 rgb로 태세변환 후 10만원대라는
더 말도 안되는 가격이 되었지만 정말 좋은 마우스인건 확실하다.
다른마우스들은 그립감의 호불호 때문에 까인다면 G502는 무게가 무거워서 까인다.

- 구매관련팁 -

이제 마우스를 정했으면 구매에 관해 몇가지 기본적인 팁을 알아보자.

1. 벌크

정품은 1개의 마우스에 개별적으로 박스포장해서 파는 형태지만
벌크는 비닐포장으로 대량 유통해온 제품들 중 하나를 빼서 판매하는 형식이다.
정품이지만 AS 기간이 짧거나 없으니 제조사의 AS와 내구성을 잘 알아보고 결정하자.

2. 병행수입

제품의 상권을 독점하여 가격을 높여 폭리를 취하는 것을 막기위해
제3자또한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병행수입제품 역시 정품이니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
병행수입또한 가격이 더 낮으나 AS를 해당제품의 회사에서가 아닌
구매를한 회사에서 AS를 해주고 기간또한 1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리퍼비시

하자가 있는 제품을 수리 후 재판매하는 경우를 뜻하며 제조사에 따라 복불복이 매우 심하다.
운이 좋으면 정상품을 싼가격에 살 수는 있지만,
운이 나쁘면 눈에 보기에도 흉한 마우스가 날라온다.

마우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건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를 찾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