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에 조작법 탭에 들어가면 상단 우측에 '모든 영웅'이라고 되어있는 리스트 버튼이 있는데
이걸 클릭하면 각 영웅별로 나만의 조작키 설정이 가능하다.
일단 여기서 이야기할건 그게 아니고 특정 영웅들에겐 특별히 마련된 편의기능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겐지/한조
자동으로 벽 오르기
벽에 밀착한 채로 점프 키 눌러야 벽 타는 능력을 굳이 점프 키 안눌러도 알아서 올라가게 해주는 기능.
개인적으로 벽 타기는 나름의 테크닉과 패턴을 위해 케바케스런 응용법이 있는지라 꺼놓는게 나을 것 같다.
정크렛
죽이는 타이어(궁극기) 자동으로 벽 오르기
정크랫 궁극기도 벽에 밀착한 채로 점프키 꾹 누르고 있으면 벽 오르는데 점프 안 눌러도 벽타게 해주는 거.
라인하르트
방벽 유지/해체
켜놓으면 우클릭 한 번만 딸칵 해줘도 방벽을 유지시킨다.
또 한 번 누르면 방벽 거두고.
루시우
누르기 유지하여 분위기 전환
분위기 전환 (기본 쉬프트 키)를 한 번 누르는 걸로 바뀌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힐링 상태에서 분위기 전환 키를 누르고 있을 때만 이속버프 상태로 바뀌게 하는 기능
솔져의 질주같은 느낌으로 쓰라고 만든 것 같은데 질주처럼 누르자마자 즉각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는지라 사용하기가 꽤 불편하다고한다.
메르시
광선 연결 유지/해체
수호천사가 광선의 대상에게 우선 발동
아마 여기서 제공되는 편의기능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메르시가 힐링이든 데미지든 빨대 꽂을 때 버튼 한 번 눌러서 연결시켜주면 버튼 떼도 계속 유지되게끔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손이 편하다보니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생기고 꽤 좋음.
수호천사 (기본 쉬프트 키)는 기본적으로 빨대 꽂은 상태라면 시야를 어디다 두던지간에 빨대 꽂은 애한테로 날아가는데
이걸 꺼두면 빨대 꽂은 상태라도 다른 애 한테 날아가는게 가능하다.
가령 빨대 꽂은 상태라는거 깜빡하고 뒤로 도망치려다 덩달아 앞으로 끌려가는 일 없도록 할 수 있고
수호천사를 유동적으로 쓸 수 있어서 매우 좋음.
솔져/자리야
아군 생명력 막대 표시
솔져 같은 경우에는 힐링 캡슐, 자리야의 경우에는 팀원 중에 가장 위급한 애한테 방벽 걸어줄 수 있어서 좋음.
왠만하면 해두는게 좋다.
위도우메이커
줌 유지/해체
줌 상태에서 조준 감도
이건 몇몇 FPS처럼 우클릭 한 번 하면 줌 상태가 유지되는 기능.
이 쪽이 편한 애들이라면 켜두는걸 권장.
줌 상태에서의 조준 감도는 자신이 바라는 감도에 맞춰 알맞게 조정하는게 가능하고
위에 있는 기본 마우스 감도와는 별도로 계산되니 훨씬 원활하게 조준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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